알림마당 > 공고 > 공지사항

공지사항

아인슈타인 일생 최대의 실수(공무원 교육원 보유도서)
작성자
교육지원과
작성일
2018.03.13
조회수
635
첨부파일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 아인슈타인

그의 위대한 성공과 엄중한 실패를 집중 조명한 또 하나의 전기

베스트셀러 『E=MC2』의 저자인 데이비드 보더니스가 신작 『아인슈타인 일생 최대의 실수』로 돌아왔다. 우리는 아인슈타인을 위대한 천재이자 과학의 아이콘으로서의 모습만 기억한다. 그러나 그의 말년은 우리가 아는 것과는 반대로 물리학계로부터 외면당하고, 외롭고 쓸쓸했다. 전작에서 아인슈타인의 최대 성과인 E=MC2의 일대기를 다루었던 저자는 이번에는 아인슈타인의 실수로 눈을 돌려서 그의 잘못된 결정과 오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아인슈타인의 개인적 인생의 궤적을 담담히 쫓아가며 그의 엄청난 과학적 성과와 그의 실수들에 관하여 섬세하고 냉철하게 소개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아인슈타인의 인간적인 결함과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이 책은 독자에게 천재 아인슈타인의 삶과 그의 명암에 대해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소개

데이비드 보더니스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순수수학을 전공했다. 1988년부터 10년간 옥스퍼드 성 앤터니 칼리지의 상임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1991년부터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지적 역사의 연구조사법을 오랫동안 가르쳐 왔다. 그의 강좌 중 '똑똑해지는 법, 적어도 덜 무식해지는 법'은 옥스퍼드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교수들과 외부 방문객들도 그의 강좌를 참관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더니스는 빠르게 변하는 기술 분야에 전통적 시나리오의 장점을 적용한 '미니 시나리오' 개념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1999년에는 미래의 이산화탄소 산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해 세계의 여러 경제 연구소들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중국 정부와 함께 미래의 중국 에너지 정책을 연구했다.

또한 그는 『E=mc2』, 『은밀한 집』, 『비밀 가족』과 같은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냈으며, 그 외에도 『보디 북』, 『비밀의 집』, 『언어의 거미줄』, 『비밀의 정원』, 『일렉트릭 유니버스』등의 책을 썼다. 어려운 과학 지식과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재능이 뛰어나 그의 책들은 과학 교양서로서 전 세계에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E=mc2』는 20가지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몇 년간 가장 많이 팔리고 있고 가장 많이 추천받은 교양과학서이다.

출판사 서평

제1부 천재의 근원들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초기 생애가 그려진다. 아인슈타인이 태어났던 시대적 배경과 그가 자라난 가정 환경 등 그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점들을 살펴보며, 그의 첫 번째 부인 마리치와 그의 친구들, 베소와 그로스만과의 만남과 우정이 펼쳐진다. 특허사무소에 취직하면서 마리치와 결혼하게 된 그는 직업적으로 고뇌를 겪는 와중에 “기적의 해”인 1905년 물리학을 완전히 바꿔놓은 5편의 논문을 완성하게 된다. 제2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생각”은 아인슈타인 인생의 절정을 조망한다. 그는 5편의 논문의 성과로 인해서 특허사무소를 떠나 취리히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고, 프라하로 무대를 옮긴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사고실험을 더욱 발전시켰다. 하지만 이론적인 발전을 위해서 조력자가 필요했던 아인슈타인은 그의 친구 그로스만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로스만과 초기 연구를 한 아인슈타인은 베를린으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홀로 G=T라는 그의 또다른 방정식의 결과를 얻게 된다. 이 시기에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먼 친척인 엘사 로벤탈과 사랑에 빠지면서 마리치와는 이혼하게 된다. 제3부 영광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증명하는 실험물리학자들의 시도가 다루어진다. 빛이 휘어진다는 아이디어를 증명하려면 개기일식이 일어날 때의 태양 사진을 찍어야 했다. 이를 위해서 프로인틀리히와 에딩턴이 나섰고, 에딩턴이 개기일식 사진을 찍는 데에 성공했다. 이제 과학자들은 뉴턴의 이론이 수정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세계는 아인슈타인이라는 천재 물리학자에게 주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런 성공과는 달리 아인슈타인은 그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G = T방정식을 수정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결국에는 이른바 우주 상수를 삽입한다. 이것이야말로 그의 최대의 첫 번째 실수였다. 제4부 심판에서는 람다를 추가한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반론이 제기된다. 그 시작은 알렉산드르 프리드만이라는 러시아 학자였고 그 다음은 조지 르메트르라는 성직자였다. 결국 미국 윌슨 산의 망원경에서 찍힌 은하 사진들로 연구를 한 허블과 휴메이슨에 의해서 아인슈타인이 수정할 필요가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자신이 실수했다는 것을 깨닫기는 했지만 아인슈타인은 그 아름다운 방정식에 람다가 필요 없다는 사실에 크게 평온함을 느꼈고, 개인적으로도 그의 생활은 편안해졌다. 아인슈타인의 계속적...(하략)


 
게시판 검색
게시판검색
* 전체게시물 648건, 30/65 Page
공지사항 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358 미술관에 간 의학자(공무원 교육원 보유도서) 교육지원과 2018.03.13 887
현재글 아인슈타인 일생 최대의 실수(공무원 교육원 보유도서) 교육지원과 2018.03.13 635
356 맛의 과학(공무원 교육원 보유도서) 교육지원과 2018.03.12 624
355 당뇨병이 낫는다(공무원 교육원 보유도서) 교육지원과 2018.03.12 725
354 그때, 맥주가 있었다.(공무원교육원 보유도서) 교육지원과 2018.03.12 825
353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께(공무원 교육원 보유도서) 교육지원과 2018.03.12 486
352 내가 만든 손글씨 소품 선물해볼까(공무원 교육원 보유도서) 교육지원과 2018.03.12 1480
351 나는 가드너입니다 (공무원 교육원 보유도서) 교육지원과 2018.03.12 713
350 물 절약 동참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교육지원과 가뭄대응국민행동요령.hwp 2018.03.12 499
349 군산공항 2018년 3월중 운항안내 및 홍보 요청 교육지원과 군산공항항공편운항시간표(180301).hwp 2018.03.12 2246